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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곽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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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도와 김만배! 2015년 6월 어느 날의 거래 10월 27일 경향 신문에서는 김만배가 2015년 6월 곽상도와의 통화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인허가 등 편의를 봐주면 아들에게 월급을 주고 추후 이익금을 나눠주겠다고 제안했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곽상도는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청화대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으로 역임하였으며, 통화 당시인 2015년에는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으로 역임(2015년 3월부터 11월까지)했다. 아직 수사 단계이기에 정확한 내막은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확실한 사실은 곽상도 아들이 2015년 6월 화천대유에 입사하여 보상팀에서 대리도 근무하였으며, 2021년 3월 퇴사와 함께 50억원 퇴직금을 수령했다는 것이다. 만약 지금과 같은 사실이 더불어민주당에서 민정수석비서관을 역임한 재선의원과 그의 아들에게 일어난 일이라면.....
'화천대유 곽상도 쪼개기 후원' '국민의 힘 50억 사전 인지', 조선일보만 보도 안해 최근 '화천대유' 라는 이슈로 나라가 시끄럽다. 모든 언론에서는 연일 '화천대유'와 관련된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처음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 아들이 계열사에 다닌다거나, 이 지사 측근이 계열사를 소유하고 있다는 잘못된 정보,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근거로 이 지사 연루설에서 시작된 기사들이 9월 26일 보도에서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 화천대유자산관리(화천대유)에서 퇴직금 등으로 50억원을 받았다는 사실이 보도되고, 이후 국민의힘이 '50억 수수'를 알고도 숨겼고, 박영수 특별검사 등도 관련됐다는 게 드러나며 야권을 포함한 고위층 비리 의혹으로 사안이 커졌다. 국민의힘 의원이었던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을 받았다는 사실과, 이 사실을 알고도 숨긴 국민의힘, 거기에 곽상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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