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몇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모든 선거가 그렇듯 많은 후보자들 중에서 정말 국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는 후보를 고르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모든 후보들을 항상 검증하고 또 검증해야 합니다.
특히 이번 6.1 지방 선거에서는 너무나 많은 거짓 선동으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한 후보가 있습니다.
그 후보는 바로 국민의 힘 경기도지사 후보 김은혜입니다.
아래 글을 보시고 꼭 검증해 주십시오.
김은혜의 허위 재산 신고
선거 이틀전인 5월 30일 오마이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이 제기한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허위 재산신고 의혹을 '인정'했고, 이에 따라 6월 1일 투표소에는 김은혜의 재산신고가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공고문이 게재될 예정이며, 향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수사가 불가피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선관위는 “김은혜 후보자의 재산신고 내역 가운데 ‘건물-배우자-빌딩’에 대한 가액은 14억9408만8천원을 과소 신고해 사실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우자의 빌딩 가액(토지가액 포함)을 173억6194만3천원으로 기재해야 하는데 158억6785만5천원으로 과소 신고했다는 것이다. 또한 김은혜가 배우자의 증권 가액을 9억6034만5천원으로 기재했어야 하지만 계좌 일부를 누락해 8억3665만5천원으로, 1억2369만원을 과소 신고했다고 봤다(5월 30일, 한겨레 기사 중).
김은혜의 KT 채용 청탁
우선, 김성태 전 국민의힘 의원의 딸 부정 취업 관련 사건 판결문에서 김은혜가 추천한 김아무개씨가 2012년 하반기 채용 1차면접에서 불합격이었다가 합격으로 결과가 변경된 증거자료가 공개되었으며, 김은혜가 김씨를 추천한 사실이 이석채 전 KT회장에세 보고됐고 1차 면접에서 불합격자였던 김씨를 합격으로 조작되었다. 이러한 사실이 공개된 후 김은혜는 관훈토론회에서 “관여한 적 없다”고 부인했지만, 검찰이 김은혜를 참고인으로 조사했고 김은혜는 “김씨는 남편의 친척인데 시댁 쪽에서 챙겨봐달라는 부탁을 받았다”고 조사과정에서 답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거짓 해명’ 논란이 추가됐다(5월 23일, 미디어오늘 기사 중).
김은혜 가짜 경기맘
김은혜는 경기도 도민에게 '경기맘' 김은혜가 아이 키우기 좋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김은혜의 자녀는 서울에서 초등학교 다니다 미국 명문 사립학교로 갔다. 한편, 김은혜 자녀가 다니는 미국 명문 사립 학교의 1년 학비가 약 1억원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교육격차를 줄인다 발표하고 본인은 최상의 격차를 즐기고 있다는 비판도 있다.
결국 김은혜는 가짜 경기맘을 내세우면서 2백억대 자산은 서울에, 자신의 자녀는 미국에, 명예와 이익은 경기도에서 얻고자 하고 있다.
위대한 경기도민 여러분! 김은혜 후보는 허위 재산 신고와 거짓 발언 등으로 경기도민을 속이고 있습니다.
본인의 당선을 위해 허위로 재산을 신고하고 거짓말로 선동하는 사람! 채용 청탁으로 공정의 기회를 뺏는 사람!
이러한 사람이 더 이상 대한민국 정치계에 남아 있지 못하도록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로 경기도민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세요~
기회가 넘치는 경기! 일 잘하는 김동연!!
김동연은 만듭니다. 우리 가족 경기 찬스!!!
'politics story > election issues' 카테고리의 다른 글
| 6월 1일 국회의원재보궐선거 - 인천계양구을 이재명 후보 (0) | 2022.05.25 |
|---|---|
| 6월 1일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0) | 2022.05.24 |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0) | 2022.05.23 |
| 3월 8일, 선거운동 마지막 날 (1) | 2022.03.08 |
| 이재명의 부동산 정책 (0) | 2022.03.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