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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김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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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 경제학(voodoo Economics) 그리고 천공과 윤석열, 김건희 경제학 용어에는 'Voodoo Economics'라는 용어가 있다고 한다. 한경경제용어사전에 따르면 Voodoo Economics는 미신 경제학으로 번역된다. 여기서 부두(voodoo)는 미국 남부에서 행해졌던 일종의 주술적 종교를 의미하며, 미신경제학은 정부가 공약과 정책을 내걸지만 실제로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 '국민을 상대로 한 일종의 기만행위나 마찬가지'라는 의미에서 사용된다. 지금과 경제상황이 비슷한 1980년대 초 조지 H W 부시 등이 자주 애용해서 유명해진 경제용어다(한경 경제용어사전). 특히 미신 경제학(Voodoo Economics)은 "적극적인 감세 정책으로 기업에 돈을 펴 주면 그 돈이 경제를 성장시켜 온 국민이 잘 살게 된다"라는 레이건 전 미국 대통령의 낙수효과 주장에 대해 ..
천공과 윤석열 그리고 김건희 우리는 세계 역사 속에서 정치인과 주술인의 잘못된 만남을 종종 접할 수 있다. 러시아를 멸망하게 만들었던 라스푸틴과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가 대표적인 예다. 1900년대 러시아에서는 라스푸틴이라는 주술사가 러시아 황제와 황후의 절대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배후에서 전권을 휘둘렸다. 이외에도 2차 세계 대전을 유발하고 유대인을 학살한 히틀러에게도 힘러라는 주술인이 있었다. 히틀러의 나치독일은 힘러의 주술적 사상에 사로잡혀 홀로코스트를 실행했으며, 실제 홀로코스트 실행 책임자는 주술인 힘러였다. 라스푸틴과 러시아 황제 니콜라스 2세, 힘러와 히틀러 같은 주술적 지도자가 정책을 주술에 의존하게 될 때 그 결과는 아주 비참했다. 이러한 주술에 의존한 지도자는 21세기 대한민국에서도 볼 수 있다. 그들은 바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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