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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itics story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 30억원 PM 용역계약 의혹과 울산 임야 폭등 의혹

대장동 의혹으로 연일 언론에 큰 목소리를 내고 있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 대표!!

 

「 김기현과 30억원 PM 용역 계약 사건 의혹 」

 

김기현 원내 대표는 ‘30억원 PM 용역 계약 사건’으로 우리에게 아주 익숙한 인물이다. 이 사건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 대표 측근 비리 의혹 사건 중 하나2014년 지방선거 직전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 대표 동생인 김삼현 씨가 울산지역 건설업자 김흥태 씨에게 아파트 사업권을 주는 대가로 30억 원을 받기로 하는 이면계약을 맺었다는 의혹이 일었던 사건으로 2018년 울산경찰이 수사에 착수했고 이듬해 검찰이 김기현 원내 대표 측 인사들을 모두 무혐의 처리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었다(2010년 10월 14일자, 뉴스 프리존 기사에서.)

 

특히 이 사건에서 김삼현 씨는 수사과정에서 범행을 인정했다가 다시 입장을 번복하였지만, 검찰은 그 경위를 면밀히 따져 보지 않았다. 오히려 검찰은 오락 가락하는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 대표의 친동생인 김삼현 씨의 주장을 따져보지 않고 김삼현 씨에게 유리한 진술만을 모아 무혐의 처분했다(2010년 10월 15일자 뉴스 타파 기사 중).

 

 

「 김기현 대표에게 유리한 증거만 믿는 검찰과 불리한 사실은 보도하지 않는 언론 」

 

여러 증거 중에서도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만 믿는 검찰의 신기한 능력(??)으로 정치 인생을 계속 이어갈 수 있었던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 대표대장동과 관련되어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50억의 퇴직금을 받았다는 사실을 추석 이전에 인지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에게 불리한 사실은 보도하지 않는 신통한 언론의 선택적 보도를 등에 엎고 연일 대장동과 관련된 의혹을 쏟아내고 있다(본 블로그에서 발행한 10월 6일 자, 「'화천대유 곽상도 쪼개기 후원' '국민의 힘 50억 사전 인지', 조선일보만 보도 안해」 참고).

 

 

「 김기현 대표의 형과 동생 의혹! 30억원 PM 용역 계약 의혹 외에 또 있어...」

 

30억원 PM 용역 계약 사건을 비롯해 2014년 지방 선거 당시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 대표의 형인 김종현씨가 4,400만원(2014년 4월 16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3회 4,400만원), 동생인 김삼현가 1억 7,600만원(14년 3월 28일부터 7월 29일까지 총 41회 총액 1억 7,608만 5,000원)의 출처 불명의 현금이 본인 및 가족의 계좌로 입금한 사실(2021년 10월 7일 울산 신문 기사) 등의 의혹이 있다(21년 10월 7일자 울산 신문 기사 중). 이 외에도 김기현 원내 대표가 울산 시장 당시 있었던 측근 비리 의혹은 너무나 많아 다 나열하기가 어렵다.

 

출처 : 19년 5월 15일자 시사in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들 왜 이리 탈이 많나" 기사 중

 


「 김기현 원내 대표! 이번에는 울산 임야 가격 폭등 의혹까지... 」

 

이후 내용은 21년 10월 6일 오마이 뉴스 「양이원영 "김기현 울산 임야값 1800배 폭등"... 김기현 "허위사실"」 기사의 일부입니다.

 

 

울산 임야 가격 폭등 의혹은 10월 6일 양이원영 무소속의원이 제기한 것으로, 의혹제기 핵심은 '왜 2007년 울산역세권 연결도로 노선은 당초 계획과는 달리 4개월 만에 김기현 원내대표 소유 임야를 지나는 노선으로 변경됐는가'다. 변경된 노선은 초기 도로 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에서는 제안되지 않았던 노선이었지만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치면서 지금의 노선이 기본 노선으로 자리매김됐다.

 

 

 

양이원영 의원에 따르면, 해당 땅은 김 원내대표가 1998년 울산시 고문변호사 시절 구매했다. 3800만 원가량으로 추정되는 금액으로 3만4920평의 맹지 임야를 사들였는데, 현재 주변 시세로 치면 땅값만 약 64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양이 의원은 "인근 도로에 접한 땅의 최근 매매가는 평당 약 183만 원으로, 김 원내대표 구매 당시 평당 약 1097원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약 1800배 차이로 가격이 폭등한 것"이라고 말했다.

 

양이 의원은 한나라당(국민의힘의 전신) 박맹우 당시 울산시장과 김 원내대표와의 유착 의혹도 제기했다. 그는 "박 전 시장이 재임하던 시기에 20~25미터의 보조간선도로가 김기현 원내대표 소유 임야를 지나는 노선으로 갑자기 휘어졌다"며 "이후 박 전 시장이 3선 연임으로 지방선거 출마가 제한되자 김 원내대표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을 물려받았다"라고 짚었다. 

 

양이원영 의원은 "국회의원과 울산시장 권한을 이용한 토착 비리가 아닌지 철저한 조사가 필요한 의혹들"이라고 규정했다. 또한 그는 "의혹이 제기된 토지 이외에도 본인과 배우자 명의 아파트와 상가건물 등이 7개로 재산신고액만 71억5600만 원에 달한다. 청렴한 판사 출신 정치인이 어떻게 부동산 투자 귀재가 되셨는지 대단하다"라고 힐난했다.

이날 김기현 의원은 "(양이원영 의원의 기자회견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본 의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허위의 사실을 적극적으로 유포함에 따라 그에 따른 법적 책임을 반드시 물을 것임을 밝힌다"라는 입장을 냈다.


하지만 이번 사건 역시 검찰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유리한 증거만 들을 것이고 언론은 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 불리한 사실은 보도하지 않겠지...

 

정말 검찰 개혁! 언론 개혁!!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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