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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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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와 원희룡이 공개한 자료는 김건희 로드 건설을 위한 명분 만들기 7월 20일 노컷뉴스 정석호 기자는 「양평 '김건희 라인', 원희룡 취임날 첫 보고 뒤 15차례 회의」라는 기사를 통해 서울-양평 고속도로 대안노선안이 원희룡 장관 취임날인 2022년 5월 16일에 첫 내부보고가 이뤄졌다고 보도했다. 위 기사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타당성 조사 용역업체인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은 원희룡이 장관으로 취임한 2022년 5월 16일 국토부 산하 공기업 한국도로공사에 서울-양평 고속도로 공사 착수보고를 진행했다. 해당 보고서에 동해종합기술공사와 경동엔지니어링은 이미 예비타당성 조사를 마친 기존 양서면 종점안이 아닌, 이른바 '김건희 라인'이라고 불리는 대안노선(강상면 종점)안으로 공사를 설계해야 한다는 내용을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윤석열..
사업 목적에도 맞지 않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노선 변경! 도대체 왜 변경된 건희??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2017년부터 경기 하남시 감일동과 양평군 양서면을 잇는 사업으로 추진해 왔으며, 2021년 4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후 2022년 3월 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정식 사업으로 진행될 계획이었다. 2021년 4월 5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보도 자료에 따르면, 서울-양평 고속도로 추진 시, 평일에는 출퇴근 차량, 주말에는 관광수요집중으로 교통혼잡이 극심한 국도 6호선의 교통량 분산과 함께 수도권 제1,2 순환망 연결을 통해 상습정체구간인 제1순환망의 교통량 분산 및 우회거리 단축 등으로 수도권 동부 간선기능을 강화함으로써 도로이용자 불편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서울에서 양평으로 가기 위해서는 6번 국도를 이용해야 한다. 6번 국도는 인천광역..
서울-양평 고속도로에 갑자기 건희IC가 생겼다. 서울-양평 고속도로는 지난 2008년 2월 하남에서 양평까지 총 22.8km를 연결하는 민간투자사업으로 경기도에 처음 제안되었으나, 재무성 부족으로 반려되었다. 이후 2017년 1월 제1차 고속도로 건설계획(2016~2020) 중점추진사업에 포함되며 기사회생했고, 2018년 2차 수도권주택공급계획 및 수도권 광역교통망 개선방안에 서울-양평고속도로 선시공이 발표되고, 2019년 3월 제1회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에 선정되었다. 2021년 5월 국토교통부는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서 하남~광주~양평을 잇는 서울-양평 간 고속도로(총 26.8km) 건설 사업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 사업 추진이 확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사업 추진 확정 발표 이후 예정대로 착공이 시작되어야 할 서울-양평 고속도로가 공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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