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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김만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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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과 김건희에 대한 끝 없는 불송치 또는 불기소 행렬 본 글은 2023년 4월 18일 세상을 바꾸는 시민언론 민들레에 실린 김호경 기자의 「검경, 윤석열‧김건희 '무혐의 자판기'…선거법 위반 기소 '0'」 기사글입니다. 윤석열과 김건희의 각종 비위 의혹에 관해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고발한 사건 중 이미 31건이 검찰과 경찰에 의해 소리소문 없이 불기소·불송치 처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한 고발은 지금까지 재판에 넘겨진 경우가 단 한 건도 없었다. 검경이 윤석열 일가 관련 사건이라면 '무혐의 자판기' 노릇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새삼 확인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1처장 관련 발언, 백현동 아파트 사업 관련 발언 등이 허위사실 공표에 해당한다며 줄줄이 기소한 행태와는 극히 대조적이다. 민주당 검..
김만배 녹취록과 음성 파일, 그리고 언론 2022년 1월 김만배 녹취록이 세상에 공개되면서 지금까지도 녹취록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진실 게임이 이어지고 있다. 김만배 녹취록의 큰 쟁점을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50억 클럽과 화천대유와 곽상도, 박영수 등과의 관련성, 윤석열과 김만배 그리고 이재명 게이트, 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 대장동 의혹 관련 주요 녹취 정리 50억 클럽 언급(2020년 3월 24일) 김만배가 50억 원을 언급하며 전 청화대 민정수석 최재경, 전 특검 박영수, 전 국민의힘 의원 곽상도, 전 검찰 총장 김수남, 언론사 회장 홍성근, 전 대법관 권순일 politics-economics-story.tistory.com 특히, 가장 최근(3월 6일) 뉴스타파 보도를 통해 공개된 부산저축은행 수사 무마와 윤석열에 관한 음..
윤석열과 부산저축은행 그리고 이재명과 대장동 지난 3월 6일 뉴스타파는 대장동 사건 핵심 인물인 김만배가 검찰 수사 직전인 2021년 9월 지인과 나눈 1시간 12분 분량의 대화 음성 파일을 입수했다. 이 음성 파일이 녹음된 시기는 대장동 의혹이 제기되던 시점이었으나 박영수 전 특검, 부산저축은행 등은 물론 핵심 인물인 김만배의 실명도 공개되지 전이다. 이번에 공개된 김만배의 음성 파일의 핵심 쟁점은 두가지이다. 첫째, 윤석열의 부산저축은행 부실 대출 수사 먼저 윤석열 후보의 대장동 관련 봐주기 수사 의혹의 중심에는 2011년 대검중수부가 대장동 개발사업에 1000억 원 이상을 대출해 준 부산저축은행을 수사할 당시 대장동 대출 브로커로 수사망에 올랐던 조우형이라는 인물이 있다. 조우형의 부탁을 받은 김만배와 박영수 변호사가 평소 친분이 있던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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