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일본 오염수

(2)
일본에겐 동해와 독도를 주고 국민에게는 핵오염수를... 미국 국방부가 대한민국 영토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공식화했다고 한다. 지난 8월 15일, JTBC는 「미 국방부 "동해 공식명칭은 일본해"」 라는 제목의 보도에서 "미국은 앞으로 동해상에서 훈련할 때 일본해 명칭을 고수할 걸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다"며 "명칭을 어떻게 쓸지 문의하자 미 국방부는 '일본해가 공식표기가 맞다'며 '일본해라고 쓰는 건 미 국방부뿐 아니라 미국 정부 기관들의 정책'이라고 답했다"라고 전했다. JTBC는 "미 국방부가 '일본해'란 표현을 쓰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보도했다(미디어오늘, 23년 8월 17일). 대한민국 영토를 '일본해'로 표기하는 것은 단순한 '이름을 어떻게 붙이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2023년 8..
일본 오염수를 홍보하는 대한민국 정부! 정말 누가 괴담을 퍼뜨리나?? 일본은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 사고로 발생된 방사성 물질 오염수 130만톤 가량을 올해부터 바다에 버린다. 알프스(ALPS)라고 부르는 여과설비로 방사성물질을 걸러낸 뒤, 걸러낼 수 없는 삼중수소 등의 방사성물질은 바닷물로 희석해 기준치 이하의 농도를 낮춘 뒤 방류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일본의 이 같은 계획에 각종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윤석열 정부는 혈세 수십억을 동원해 일본이 방류하는 오염수가 위험하지 않다는 취지의 자료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윤석열 정부에서 배표한 자료 중에는 일본이 오염수를 정화하고 남은 삼중수소는 기준치보다 낮출 계획이므로 우리가 먹는 커피와 바나나보다 방사선 물질이 적다고 한다. 하지만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일본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괴담에 가깝다. 정부 홍..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