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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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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 For Tat(팃포탯) 전략과 윤석열의 국제적 호구 전략 게임 이론 중 팃포탯(Tit For Tat)이란 전략이 있다. 이 전략은 1980년대 로버트 엑슬로드(Robert Axelrod)가 고안한 게임에서 아나톨 라포포트(Anatol Rapoport)에 의해 최초로 제안되었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의 수많은 반복 매치를 통해 최고의 전략으로 확인되었다(위키백과). 기본적으로는 협력 상태로 시작하며, 상대가 협력하면 자신도 협력하여 윈-윈 관계를 만들어내고, 상대가 배반하면 자신도 배반하여 상대가 더 이상 이득을 취하지 못하게 한다. 그리고 상대가 다시 협력하면 흔쾌히 협력하고 다시 배반하면 마찬가지로 보복하여 결과적으로 윈-윈 상태를 유도한다(나무위키). 게임 이론 중 최고의 전략으로 손꼽히는 팃포탯 전략은 정치 및 외교 분야에서도 많이 사용된다. 현재 대한민국의 ..
윤석열의 치욕적인 굴욕 외교! 민중의 힘으로 되돌릴 수 있어... 2023년 3월 13일, 민중의소리 이완배 기자는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코너에 "우리가 윤석열과 달리 강력하게 반일(反日)을 해야 하는 이유"라는 칼럼을 실었다. 제목 때문에 다소 오해를 할 수도 있겠지만 칼럼을 끝까지 읽어보면 ‘투 레벨 게임이론(Two-level game theory)’을 통해 현재 윤석열의 굴욕외교 본질을 설명하고 있다. '투 레벨 게임이론'은 국제 협상의 틀을 창안한 학자로 꼽히는 하버드 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로버트 퍼트넘(Robert Putnam) 교수가 창안한 이론이다. 퍼트넘 교수의 투 레벨 게임이론 퍼트넘 교수의 '투 레벨 게임이론'은 한 국가가 국제무대에서 다른 주체와 합의를 할 때 사용해야 하는 전략을 두 레벨의 게임으로 나누어 설명한 이론이다. 퍼트넘 교수의 '투 ..
앞으로 5년! 험난한 길, 우리 함께 나아가야 합니다 정치인은 그가 살아온 삶, 그와 함께 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의 말과 행동으로 판단 받는 사람들이다. 많은 사람들이 윤석열 당선인에게 혐오의 정치를 멈추고, 협동의 정치를 보여달라고 주문한다. 그리고 일부 사람들은 윤석열이 협치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 하지만... 윤석열이 살아온 삶, 그와 함께한 사람들 그리고 그의 말과 행동 그 어디에서도 그가 혐오의 정치를 멈출 것 같지 않고... 협동의 정치를 펼칠 것 같지도 않으며, 국정을 잘 이끌 것이라는 기대도 들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예측한대로 앞으로 5년은 아주 험난한 길일 거라 생각한다. 이완배 기자의 말처럼 이럴 때 웃고, 이럴 때 토닥이고, 이럴 때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다. 본 글은 3월 14일자 민중의 소리 '[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이럴 때 ..
윤석열의 맡기는 정치!? 그가 생각하는 전문가는?? 윤석열은 지난 10월 19일 전두환의 독재 정치를 찬양하면서, 자신이 잘 모르는 분야는 전문가에게 맡기면 된다고 떳떳하게 얘기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이런 의문이 들 수 밖에 없다. 윤석열이 생각하는 전문가는 어떤 사람일까?? 그리고 잘 모르는 분야의 전문가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윤석열 같이 국정 운영에 대해 그 어떤 지식도 없는 사람이 국정 운영을 전문가에게 맡긴다면… 우리는 검사이면서 본인의 휴대폰 비밀 번호를 얘기하지 않고 수사에 비협조적인 법 미꾸라지 한동훈을 법 전문가로 만날 수 있을 것이고, 나라의 큰 행사나 중대한 결정은 천공 스님이라는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지며, 메르스나 코로나 같은 전염병이 유행하면 항문침으로 치료(??)하는 이병환 전문가가 중대본을 지휘하고, 외국 정상들과의 ..
윤석열, 그는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정말 그는 다른 세상의 사람인 것 같다... 이 세상에 사는 평범한 시민들이 느끼는 공포감도 없고... 그렇기에 배려심도 없다... 이 세상의 민중 위로 군림하기 위해서 온 다른 세상 사람 같다. 이 글은 2021년 9월 27일 민중의 소리 이완배 기자의 "고틍을 모르는 자,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 된다" 입니다. 가끔 혼자 하는 쓸 데 없는 짓(!) 중 하나인데, ‘무인도에 홀로 표류한다면 나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라는 상상을 하곤 한다. 그리고 내 상상 속에서 나는 번번이 생존에 실패한다. 생존 기술이 떨어져서 생긴 일만은 아니다. 물론 김병만이나 맥가이버의 생존력을 갖추지 못한 나로서는 생존 기술도 매우 부족하지만, 그보다 내 생존 확률을 심각하게 떨어뜨린 것은 외로움이 주는 공포였다. 나는 누구에..
승자라고 거들먹거리지 말고, 누군가를 패배자라고 부르지도 말자[이완배 협동의 경제학] 코넬 대학교 경제학과 석좌교수인 로버트 프랭크(Robert Harris Frank)는 '능력주의'에 대해 매우 회의적인 인물이다. “실력이 세상을 지배한다”는 능력주의 이데올로기는 당연히 “지금의 불평등은 실력의 결과이므로 인정해야 한다”라는 보수적 사고로 이어진다. 하지만 프랭크 교수는 본인이 코넬 대학교에서 종신 교수직을 따낸 일조차 “실력이 좋아서가 아니라 각종 행운이 겹쳐져서 벌어진 일”이라고 단언한다. 그에 따르면 승리와 패배를 가르는 결정적 요인은 결코 실력이 아니다. 그런 그가 2009년 『뉴욕타임스』에 ‘축배를 들기 전에 당신의 행운에 먼저 감사하라 (Before Tea, Thank Your Lucky Stars)’라는 칼럼을 실었다. 연구를 바탕으로 한 경제학자의 소신이었을 뿐인데 이 칼..
돈이 당신을 사악하게 만드나? 버클리 대학교 사회심리학과 교수인 폴 피프(Paul Piff)는 2014년 4월 TED 강연을 통해 자신의 실험 결과를 밝힌 적이 있다. 강연 제목은 였다. www.npr.org/2014/04/04/295360962/does-money-make-you-mean Paul Piff: Does Money Make You Mean? Social psychologist Paul Piff describes how wealth changes behavior and how almost anyone's behavior can change when they're made to feel rich. www.npr.org 피프 교수는 버클리 대학교 학생들을 여러 명 불러 두 명씩 짝을 지은 뒤 모노폴리 게임(한국으로 치면 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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